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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강해지는 햇빛 막기,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 선택 팁

by laywrite 2025.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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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와 기미, 주근깨, 심할 경우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해가 길어지면서 자외선을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여름에는 더위를 막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을 위해서도 자외선 차단은 필수입니다. 자외선이 피부에 끼치는 영향과 함께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부터 선글라스 선택 팁까지,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팁을 담았습니다.

 

자외선, 피부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햇빛 속 자외선은 UVA, UVB, UVC로 구분됩니다. 이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UVA와 UVB입니다. UVA는 피부 깊은 진피층까지 침투해 콜라겐과 탄력섬유를 파괴하고, 이는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반면 UVB는 피부 표피층에 작용하여 홍반, 화상, 색소침착 등을 일으키며, 장기적으로는 피부암 발생 위험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자외선 지수가 특히 높기 때문에 강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피부의 손상이 누적되기 쉬우며, 반복되는 자외선 노출은 기미, 잡티, 주근깨의 형성뿐만 아니라 주름과 탄력 저하 등 전반적인 피부 노화를 유발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외선은 단순히 ‘햇볕’이 아니라 피부에 깊이 작용하는 ‘광노화’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자외선 차단을 ‘피부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방법’으로 꼽고 있습니다.

 

자외선차단을 위해 선크림을 바르는 여성

 

피부 건강을 위한 자외선 차단 방법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 외에도 다양한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먼저,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SPF와 PA 지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SPF는 UVB를, PA는 UVA를 차단하는 지수로, 일상생활에는 SPF30/PA++ 이상, 야외활동 시에는 SPF50+/PA+++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한 번 바른다고 하루 종일 효과가 지속되지 않으므로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더불어 물리적인 차단도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긴소매 의류를 착용하면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자외선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과 목, 귀는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부위이므로 꼼꼼한 보호가 필요합니다. 눈과 눈가 피부도 자외선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부위입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백내장이나 황반변성 같은 안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UV400’ 인증 마크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하며, 이는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선글라스의 자외선 차단 효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므로, 3~4년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흐린 날씨에도 자외선은 존재하기 때문에 날씨에 관계없이 착용하는 습관이 바람직합니다.

 

강한 햇빛을 피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쓴 남성

 

일상 속 실천으로 피부 건강 지키기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피부에 치명적인 손상을 누적시키는 요인입니다. 특히 한국의 여름철은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햇빛이 강한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거나 그늘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선글라스나 모자, 양산 등 물리적인 차단 도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외적인 차단뿐만 아니라 내적인 관리도 중요합니다.

비타민 C, E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은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피부 보호에 효과적입니다. 이처럼 작은 습관의 변화가 장기적으로 피부 건강을 좌우합니다. 하루 1분, 자외선 차단을 위한 실천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오늘부터라도 자외선에 대비하는 똑똑한 피부 습관을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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